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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노래) '개나리 고개'를 부르며 북한산을 올랐다
  글쓴이 : 박재곤     날짜 : 17-07-30 00:28     조회 : 2168     트랙백 주소

산사람들에게는 그들만이 부르는 노래가 있다. 아름다운 산을 표현한 곡을 흥얼거리다 보면
아름다운 산이 눈앞에 펼쳐지고 산의 정기가 가슴으로 와 닿는다.

힘찬 산노래를 부르면 저절로 힘이 솟아 나고, ‘산악회 노래’를 합창하면 대원들간의 일체감을
느끼고 단결심도 생기게 된다.

산사람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노래, 빠르고 경쾌한 행진곡풍의 노래, 어떤 산노래이거나 분위기에
따라 부르면 가슴을 적시고 정서순화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개나리고개는 눈물의 고개 / 올라 갔다 내려올 제 님의 집 생각 / 에헤야 개나리 아무렴 그렇지
개나리 / 에헤야 에헤야 개나리 에헤야 에헤야 개나리 / 지금은 어디서 개나리 생각하나 / 에헤야
에헤야 개나리 에헤야 에헤야 개나리 //

국내 최초의 산노래로 기록되는 이 노래는 1934년 축음기판(콜럼비아레코드)에 수록된 범오 작사,
김준영 작곡으로 강홍식이 부른 노래에서 유래한다.

해방전부터 산을 타던 산 선배들이 자신들만의 노래인양 즐겨 부르며 후배들에게 전수했다.

북한산을 가기 위해 전차를 타고 돈암동 전차종점까지 간다. 여기서부터 걸어서 미아리고개를 넘고
지금의 삼양동고개, 개나리고개를 또 넘어야 했다.

우리나라 산악계의 의인(義人) 변완철선배도 개나리 고개를 넘으며 이른 봄날 흐드러지게 핀 개나리
의 진황(眞黃)에 취했던 것 같다.

훗날 1950년대 후반에서 1960년대, 대구의 젊은 산꾼들과 팔공산 캠프장에서도 “개나리 고개는 눈물의
고개...”를 흥겹게 수없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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