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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과 단풍
  글쓴이 : 윤광규     날짜 : 17-11-09 19:52     조회 : 670     트랙백 주소
   http://니다 (44)

집 근처 한화콘도 숲길 입니다

산과들은 단풍이 절정입니다
11월의 만산홍엽은 노심초사 고단한 인생들에게 자연이 베풀어주는
마지막 선물인 듯 합니다
왁자지껄 단풍구경 다니는 것 보다 일상에서 마주치는 단풍을 보며
“참 아름다운 색깔이네”라고 느낄 수 만 있다면 그게 삶의 위로가 될
것입니다

11월의 숲속 길을 걷고 있습니다
위쪽은 단풍이요 발아래는 낙엽은 쌓여 흩날리고 있습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
가까이 오라 우리도 언젠가는 가벼운 낙엽이리니

숲길을 걸으며 생각 한다
바로 지금일 뿐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다
생각 없이 나뭇가지 사이 단풍을 바라 본다 
서걱 서걱 낙엽을 밟으며 걷는다 
아 난 이렇게 살아있구나
뭐 인생 별건가. 그냥 살아있으면 행복 한 거다
어떤 인문학자가 말하길 사람의 행복이란 없다
오로지 행복한 성격만 있을 뿐이다
색깔의 향연 단풍는 이를 말하고 싶을 것 입니다 
 
우린 초등학교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소년 소녀 들이여 야망을 가져라
때문에 반드시 삶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거 말입니다
목표를 이룩하면 더 큰 목표를 세워야하고 그 결과로 돈도 많이 벌고
제법 출세도 했습니다
남들이 자길 알아봐 주길 바라고 또 자기가 얼마나 자랑스럽겠습니까?
그러나
성경 전도서에 이렇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써서 수고하였어도 그  얻은 것은
수고하지 아니한 사람에게 업으로 끼치리니 이것도 헛된 것이라 큰 해로다
방금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은 이 때문 일 것입니다 
 
이 가을날 우린
단풍을 바라보며 마음도 저 단풍색깔 만큼 아름다워져야 할 것입니다
아름다운 마음이란 어떤 걸까?
생존경쟁이라는 말보다는 너도 행복하고 나도 행복한 공동체의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 이라고 말입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김성달   17-11-09 20:27
여기는 이제 단풍이 절정이네요
곧 시몬도 만날것 같습니다
고달영   17-11-09 22:23
곱디 고운 단풍의 참맛을 느끼는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곳 구천동은 뒹그는 낙엽이
더욱 우리네 마음을 쓸쓸하게 하는군요.

이젠 저무는 단풍 잡지 말고 오는 겨울 반기면서
즐겁게 인생을 엮어 보심 어떨런지요!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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