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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하동) 청학동과 삼성궁
  글쓴이 : 박재곤     날짜 : 17-11-11 10:09     조회 : 2031     트랙백 주소

(경남 하동 지리산) 청학동과 삼성궁

청학(靑鶴)은 중국의 문헌에 나오는 “태평시절과 태평한 땅에서만 나타나고 또 운다”는 전설의
새(鳥)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태평성대의 이상향을 청학동이라 불렀다.

지리산에는 불일폭포 부근, 세석평전, 청학이골(악양면 등촌리 위쪽), 상덕평마을(선비샘 아래)
등이 지리산의 청학동인 셈인데, 삼신봉의 동쪽 기슭에 위치한 마을만이 ‘청학동’ 또는 ‘도인촌’
으로 불리며 청학동의 모두인 것처럼 세상에 알려져 있다. 

삼성궁은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위치, 청학동 산길을 돌아 1.5 km 가량 떨어진 해발 850m
지점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정식 명칭은 ‘지리산 청학선원 배달성전 삼성궁’으로 이 고장 출신 강민주(한풀선사)가 1983년 고
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하여 민족의 성조인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신 배달성전으로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박재곤   17-11-11 11:47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에는 볼 것이 없다고 하는데도 사람들은 무리지어 이곳으로 찾아든다.

왜일까? 청학동서당? 청학동서당의 훈장? 삼성궁?, 볼 것이 없다지만 지리산 능선만 쳐다보고 와도
사실은 본전이 빠진다는 곳이 청학동이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청학동 사람들의 차림새를 보고 웃는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청학동 훈장 한 분
이 그의 첫번째 이야기 책이름을 ‘세상 사람은 나를 보고 웃고 나는 세상을 보고 웃는다’고 했다.

참 재밋는 책 이름이다. 산행이 아니더라도 지리산에서는 빠뜨리지 않고 꼭 돌아보아야 할 곳이 바로
이 청학동이다. 산촌미락회에서는 지리산 거목산장(조홍규 조경남) 모임 때 다녀 왔다.(두번 째 사진)
고달영   17-11-12 06:34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도 보이는 군요!
모자쓰신 오재범 총지배인님이시군요.

참으로 반갑고 보고싶습니다.
언제나 편안하고 조용하며 인자하신 모습의 오 지배인님!

그는 전주 출신으로 지금은 강원도 일성콘도 총관리대표로
근무하신다고 얼마 전 반갑게 통화 한 번 했습니다.

아울러 '온고지신'이란 옛 성어가 있듯이

어쩐지 신비스런 청학동과 삼성궁에 들러
신선처럼 힐링도 하고 도인과의 꿈의 대화를 갖고 싶은
조용한 아침입니다.

아마도 10여년 전 청학동 사랑대표 김봉곤 선생이 부인과
함꼐 다녀 갔어지요.

젊은 분이 훈장복으로 입고 있어 매우 이색적으로 느껴졌었지요.
암튼 미래만의 강조할뿐 옛 성인들의 휼륭한 가르침이 새끼줄 처럼

잘 엮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성찰과 관심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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