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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으로 보이는 형제봉에 오르다
  글쓴이 : 박재곤     날짜 : 17-05-11 01:40     조회 : 2252     트랙백 주소

내 작은 방 창문을 열면 한눈에 들어 오는 수원의 진산 광교산 형제봉을 오르다

산은 도시의 병풍이다. 서울의 삼각산이 그렇고 부산의 금정산이 그렇다. 대구의 팔공산이
그런가 하면 광주의 무등산도 그러하다.

인구 1백만을 넘긴 경기도의 수부(首府) 수원에도 이러한 산이 있다. 바로 광교산이다.

산악국가로도 불리는 우리나라는 그 표현만큼 참으로 많은 산들이 우리 주변에 솟아 있다.
도처에 유청산(有靑山)이요 도처에 유명산(有名山)이다.

그리고 이름 높은 산들에는 국립공원, 도립공원, 군립공원 등의 타이틀이 붙어 있고, 이 타
이틀도 모자라 ‘000대 명산’ 등의 등급까지 붙어 있다.

수원의 진산 광교산, 인구 1백만명의 경기도 수원시와 70만명의 용인시의 경계를 이루며 수
원 시가지 북쪽을 두르고 있는 광교산은 해발 582m로 높은 산 반열에 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어떤 타이틀이나 등급도 갖고 있지 않다. 그렇지만 명산임에는 틀림이 없다. 내가
살고 있는 작은 아파트의 창문을 열면 광교산과 그 앞쪽에 있는 형제봉(448m)이 한 눈에 들
어 오니 나는 참으로 멋진 집에서 살고 있는 셈이다.


박재곤   17-05-11 01:48
수원의 진산 광교산, 인구 1백만의 경기도 수원시와 70만의 용인시 경계를 이루며 수원시가지
북쪽을 두르고 있는 광교산은 해발 582m로 높은 산 반열에 들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 어떤 타
이틀이나 등급도 갖고 있지 않다.

하지만 주위에 높고 큰 산이 없고 넓고 얕은 지대에 솟아 있어 북쪽으로 이어지는 백운산(564m)과
더불어 그 규모가 만만치 않다.

무엇보다 수원을 비롯한 용인, 화성, 의왕, 군포, 안양, 성남 등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해서 삼림욕이
나 당일산행을 즐길 수 있어 도시 주변의 산으로 나무랄 데가 없다.

명실상부한 명산으로서 경기도 남부 사람들은 자신들의 명산 반열에 올려놓아도 좋을 것이다.
박재곤   17-05-11 02:01
‘광교산 정상에 오르면 / 사랑을 품고 사시는 / 고향의 어머니가 보인다 / 앞집 순이네 / 아랫집 철수네 /
모두 잘 되어야 할텐데 / 바다만큼 깊은 사랑 품고 사시는 어머니 / 늘 푸른 광교산은 어머니를 너무 닮았다 //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은 광교산은 / 고향 어머니를 닮았다 / 힘들다 먹구름 낀 아버지 마음도 / 공부하기
싫다 / 투정하는 내 마음도 / 참아라 참아라 감싸주시는 어머니 / 늘 맑고 푸른 광교산은 / 선잠 깬 수원시민을
가슴에 안고 / 지혜롭고 당당한 삶을 가르치고 있다//’

광교산 주능선 한 지점에 걸려 있는 장세영(수원북중 3년)이 쓴 네 소절의 시 ‘광교산’의 뒷부분 두 소절이다.

자라나는 2세의 눈에 비친 광교산의 참 모습인 바, 광교산은 수원의 진산이요 수원 시민들의 진정한 모산(母山)
임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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