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미락회
공지/알림 회원게시판 산따라맛따라 추천여행지 축제안내 여행갤러리 자유게시판 일정관리 동영상 회원업소
  공지사항
 (제주 장가네 해… [08-28] (4)
 영월 酒泉 술샘 … [08-04] (1)
 전국산촌미락회 … [08-21]
 무궁화꽃 앞에서 [08-03]
 ‘산따라 맛따라… [03-03] (1)
주간 인기글
  생수 송어횟집 / 장곡 저수…
  (철원) 두루미의 비상(사진 …
  철원오대쌀 / 세계인들의 입…
  구름타고 온 선녀 / 12선녀…

어제 : 367

오늘 : 219

최대 : 2,056

전체 : 1,175,166

여행갤러리 게시판입니다.

  (강원도 여행) 춘천대첩 대룡산 수리봉 자락 원창고개전투
  글쓴이 : 박재곤     날짜 : 17-07-30 09:50     조회 : 66     트랙백 주소

표고 250m급의 대룡산 수리봉 자락의 원창고개는 북쪽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고개 부근의 심한 굴곡으로
원창고개 전투의 방어에 매우 유리했다.
 
북한은 1950년(경인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에 북위 38도선 11개 지역에서 일제히 남침해 전쟁을 일으켰다. 전쟁

초기, 국군은 거의 모든 전선에서 무기력하게 후퇴했다. 하지만 춘천지역에서는 국군 제6사단이 북한 인민군 제2군

단의 침입을 저지했다.

이 전투가 북한군이 춘천지구에서 시도한 남진을 사흘간 지연시킨 덕분에 국군이 모든 전선에서 그나마 유리한 국

면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인민군 제2군단이 중부전선에서 남침을 개시하자 국군 제6사단은 원주에 대기시켰던 예비대인 제19연대를 춘천
정면에 있는 제7연대(연대장 임부택 중령) 지역으로 투입해 인민군에 맞섰다.

이 상황에서 북한군 제2군단 예하 제2사단이 춘천 공격에 실패했다. 그러자 인민군은 인제 방면으로 남하하던 제

7사단을 춘천지역으로 우회시켜 다시 집중공격을 가했다.

국군은 제6사단과 포병 제16대대의 눈부신 활약으로 춘천지역을 3일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북한군은

6월 27일 춘천을 점령하고 춘천·홍천 간 5번국도를 따라 계속 남진을 시도했다.

춘천의 소양교, 조양동, 근화동, 후평동 일대에서 교전을 펼치면서 북한군의 남진을 지연시킨 국군 6사단 7연대는

28일 원창고개에 예하 2대대를 8부 능선에, 1대대를 아래쪽에 각각 배치하며 전선을 구축했다.

이날 밤 박용덕 일등상사가 이끄는 연대 수색대원 30명은 석사동 춘천사범학교 인근에 있던 북한군의 보급소를

은밀히 침투해 초토화시키고 대룡산으로 몸을 피했다. 표고 250m급의 대룡산 수리봉 자락의 원창고개는 북쪽으

로 급경사를 이루며 고개 부근의 굴곡이 심해 방어에 매우 유리하다.

인민군 제31연대는 29일 오전 6시부터 연대 규모의 병력을 투입해 원창고개 점령을 시도했다. 국군 제7연대 제2

대대는 파도처럼 밀려오는 인민군을 최대한 기다리고 있다가 최후 방어사격 거리에 접근했을 때 일제히 사격을

가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혔다.

이 전투는 세계 전투사에서도 높게 평가받는 ‘춘천대첩’의 수많은 전투 중의 하나인 대룡산 수리봉 자락의 원창

고개전투다.


박재곤   17-07-30 10:00
6·25전쟁은 한국전쟁 등 여러 명칭을 사용해 오다가 지금은 ‘6·25전쟁’으로 공식화되었다.

우리는 초등학교 6학년 사회교과서에서 ‘북한은 남한을 무력으로 통일하기 위해 전쟁을 일으켰다’고
6·25의 원인을 처음으로 가르치고 있다.

반면 북한 소학교 3학년 교과서에는 ‘1950년 6월 25일 미제 침략자들과 그 앞잡이 놈들은 우리나라에서
전쟁을 일으켰다’고 처음 가르친다.

6·25전쟁을 직접 겪은 세대로서는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다. 이런 현실에서 기성세대는 이 전쟁의 실상을
후세들에게 올바로 가르쳐 주고 있는지 신중하게 성찰해 보아야 하겠다.

우선 이 전쟁의 성격을 분명하게 밝히는 명칭으로 변경하면 어떨까. 우리 조상들이 겪었던 전쟁 이름들이
‘병자호란’과 ‘임진왜란’이란 명칭으로 지혜롭게 후세에 전해지고 있듯이 6·25전쟁도 전쟁이 발발한 연도와
전쟁의 성격을 명확하게 밝히는 ‘경인남침전쟁’으로 명칭을 바꾸어서 역사에 남겨 주면 좋겠다.
코멘트입력

게시물 1,427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27 (지리산 힘양) 칠선산장식당 / 칠선계곡 지리산 산채나물천국 (1) 박재곤 08-12 101
1426 국토종주삼천리 / 백두대간 종주의 효시 향로봉에서 남녘 구간 … 박재곤 08-06 95
1425 (강원도 여행) 춘천대첩 대룡산 수리봉 자락 원창고개전투 (1) 박재곤 07-30 67
1424 강원도의 모든 길은 원주로 통한다 박재곤 07-24 116
1423 (제주) 한라산 정상이 눈앞으로 다가 서는 곳에 (1) 박재곤 07-17 91
1422 금오산에서 박재곤 07-08 101
1421 아!! 비로산장!! (충북 보은 속리산) 박재곤 07-03 105
1420 백년설(白年雪) 노래비 & 나그네 설음 박재곤 06-29 93
1419 아! 백운대! / 산악국립공원 탐방객수 1위 북한산의 정상 (1) 박재곤 06-24 106
1418 참석 회원수는 단출했지만 알찬 모임이었네요 (1) 박재곤 06-16 125
1417 "서울~양양 1시간30분에 간다"…동서고속道 30일 완전 개통 박재곤 06-12 157
1416 (회상) 백두산과 압록강 그리고... (3) 박재곤 06-11 173
1415 구학산 가는 길에 만난 사람 / '사람도 풍경이다'의 … 박재곤 06-09 181
1414 야구장에서 / 야구를 조금이 아니라 많이 압니다 (4) 박재곤 06-06 236
1413 (회상) 문경새재길에서 / 고개마루에 주막이 박재곤 05-28 141
1412 (옛골토성 권태균 회장) 축구의 계절에 생각나는 사람 (2) 박재곤 05-24 126
1411 (구타선) 내설악 십이선녀탕에서 잠잘 곳을 드디어 찾았습니다 (4) 박재곤 05-22 130
1410 (백담사 가는 길에) 백담순두부 (1) 박재곤 05-18 497
1409 설악산 가던 길 홍천에서 박재곤 05-17 2204
1408 창밖으로 보이는 형제봉에 오르다 (2) 박재곤 05-11 2253
 1  2  3  4  5  6  7  8  9  10    

네이버 야후 다음 NATE 파란 구글 코리아 MSN 가자i e우체국 소비자원 한국관광공사 한국음식업중앙회 전자민원 국세청 기상청
  회장:허윤규(010-4516-2114),총무:이연우(010-8956-2231), 탐방요청 010-2771-8848(박재곤)  광고가입 055-387-3292(김성달)
copyright(c)2004 산촌미락회 all rights resev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