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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량산 (사진 1 윤호진 2 김성달 3 박재곤 외)
  글쓴이 : 박재곤     날짜 : 17-04-04 04:35     조회 : 144     트랙백 주소

청량산 (사진 윤호진 교수 경상대 한문학과 ) 월간 산 2017년 3월호에서 /
나에게는 수많은 추억들이 담겨져 있는 산입니다 (경북 봉화)


낙동강   17-04-05 08:27
청량산에 가시면 / 솔잎숯불구이는 먹고 오셔야지요 
날짜 : 13-05-10 12:17    조회 : 2573    트랙백 주소 
 
청량산에 가시면 / 솔잎숯불구이는 먹고 오셔야지요 (오시오숯불식육식당)

청량산의 먹거리 ‘봉성 돼지숯불요리’
(월간 山 <산따라 맛따라> 2000년 4월호 필자 박재곤)

봉화 사람들은 청량산이 봉화의 산임을 강조한다. 사실이 그렇다.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공원구역의 대부분이 봉화땅이다.

청량산으로 들어가는 길을 잘 알지 못해 안동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소백산 죽령을 넘어 영주에서 청량산으로 들어갈 때는 봉화를 거
치면 훨씬 가깝다. 영주에서 안동까지 가는 시간이면 영주에서 봉
화를 거쳐 청량산 들머리까지 도달할 수 있다.

봉화에서 청량산으로 들어가는 중간 지점쯤, 봉성면 봉성장터에서
는 봉화와 청량산을 대표할 만한 먹거리인 ‘봉성 돼지숯불요리’를
먹을 수 있다. 

이 요리는 고려 현종(1010년) 때부터 봉성현으로 불린 옛고을 봉성
장터에서 전승되어온 토속음식이다.

암퇘지고기를 솔향기 그윽한 소나무숯불로 구운 이 요리는 고향의
맛과 향에 흠뻑 젖어들 수도 있다.

봉성장터에는 돼지숯불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 8곳이나 된다. 

작은 시골 마을에 이렇게 많은 집이 모두 성업중이라고 하니 그만큼
이 음식은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는 뜻이겠다.
 
이 집들 중에서 가장 오래 되었고, 또 안주인의 후한 인심이 널리 알
려져 있다는 ‘오시오식당’으로 들어가 보았다.

안주인 여화자(余花子·55)씨의 서글서글한 인상에서 소문은 사실 그
대로라는 느낌을 받았다.

1980년 3월에 개업한 집으로 꼭 20년, 같은 장소에서 영업해왔고 손
님들도 끊이지 않았다는데, 큰 돈은 벌지 못하였다는 소문이고 보니
분명 인심이 후하고 음식상이 푸짐할 수밖에 없겠다.

돼지고기 500g(2인분) 9,000원,

고려 때부터 우시장으로 번성했던 이곳 봉성장터에서는 매년 7월17
일, 18일 이틀동안 ‘봉성 돼지숯불요리 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기간에는 돼지숯불촌을 운영하고 돼지고기요리 경진대회와 아
기돼지 경주대회 등 이채로운 행사를 벌인다.


13-05-10 16:05
봉성장터에 있는 '봉성오시오식당'은 청량산산행 나들목에다
반듯한 집을 짓고 솔잎숯불구이전문점 '오시오숯불식육식당'
이라는 간판을 내어 걸고 아들 강병오씨가 '전통을 빛내겠다'
는 당찬 포부로 영업을 하고 있다.
 
봉성장터에 있는 '봉성오시오식당'은 청량산산행 나들목에다
반듯한 집을 짓고 솔잎숯불구이전문점 '오시오숯불식육식당'
이라는 간판을 내어 걸고 아들 강병오씨가 '전통을 빛내겠다'
는 당찬 포부로 영업을 하고 있다.
 박재곤    13-05-10 16:07
이 집에서는 10여 년 나에게는 한결같이 '칙사대접'을 한다. 이
번 나들이 길 식도락 마지막 코스가 이 집이 되었다.

주중이라 여화자할머니는 봉성 업소를 비워 두고 아들 가게에서
아들 일을 도우고 있었다. '칙사대접은 여전했다.

달라진 것 하나가 자신의 업소에서 만든 메주(가운데 사진)를
식당안에다 전시해 두었다. 판매도 하지만, 할머니는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신기해 하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다고 한다.
 
이 집에서는 10여 년 나에게는 한결같이 '칙사대접'을 한다. 이
번 나들이 길 식도락 마지막 코스가 이 집이 되었다.

주중이라 여화자할머니는 봉성 업소를 비워 두고 아들 가게에서
아들 일을 도우고 있었다. '칙사대접은 여전했다.

달라진 것 하나가 자신의 업소에서 만든 메주(가운데 사진)를
식당안에다 전시해 두었다. 판매도 하지만, 할머니는 도시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이 신기해 하는 모습이 아주 재미있다고 한다.
 박재곤    13-05-10 16:13
'오시오숯불식육식당' 이웃에 전국산촌미락회 회원업소 '까치소리'
가 있다. 우리는 회원업소부터 먼저 들렸는데 최용철 이복례 두 내
외분이 출타중이었다.

귀로에 다시 '까치소리'를 들려 보았지만, 역시 두 분을 만나지 못
했다, 아쉬웠지만 별도리가 없는 일이었다.
 
'오시오숯불식육식당' 이웃에 전국산촌미락회 회원업소 '까치소리'
가 있다. 우리는 회원업소부터 먼저 들렸는데 최용철 이복례 두 내
외분이 출타중이었다.

귀로에 다시 '까치소리'를 들려 보았지만, 역시 두 분을 만나지 못
했다, 아쉬웠지만 별도리가 없는 일이었다.
 박재곤    13-05-11 08:00
오시오숯불식육식당
(구.봉성오시오식당)

솔잎숯불구이전문점 대표 강병오
경북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1732-3

☎ 054-673-9012. 010-7737-9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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