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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가람펜션 / 적목공원 앞 강씨봉가는 길 새로운 명소 숙식을 함께 해결
  글쓴이 : 박재곤     날짜 : 17-11-25 22:23     조회 : 3446     트랙백 주소

가람펜션 / 적목공원 앞 강씨봉가는 길 새로운 명소 숙식을 함께 해결 

2014년 우리나라의 산림휴양림은 전체 156개소다. 이중 산림청이 40개소,
지방자치단체가 98개소, 개인이 1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강씨봉 정상의 남쪽기슭,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소재한 강씨봉자연휴양림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2011년 10월에 개장, 980ha 규모에 숙박시설 16실,
피톤치드·음이온샤워숲길, 숲속쉼터, 물놀이장 등을 조성 직영하고 있다.

휴양림 가는 길 적목공원 앞에 있는 가람펜션은 숙식을 해결할 수가 있고 단합
대회 장소로도 적격이다.

강씨봉 산행은 접근성이 쉬운 포천군 일동의 복골캠프장에서 시작, 정상을 찍고
하산길을 이곳으로 선택하는 꾼들이 많다. 이곳에서 가평까지는 택시를 이용하기
에는 너무 먼 거리라 가평역과 가평시외버스터미널까지 닿는 버스편 시간에 맞추
어서 일정을 잡는 것이 좋겠다.

가평시외버스터미널 031-582-2308. 가평전철역 031-581-2855. 

전화 031-582-8130 / 찾아가는 길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270-5 (적목공원 앞)


박재곤   17-11-25 22:32
가평 강씨봉

‘신라천년’이라고 한다. 기원전 57년에 개국한 신라는 992년간, 56대 왕조로
이어지다가 935년에 멸망했다.

신라는 당나라와 연합하여 백제와 고구려를 차례로 멸망시키고 삼국을 통일
했지만, 그 통일신라의 말년은 진골귀족들의 왕위다툼이 심화했다.

더하여 진성여왕의 실정으로 신라의 곳곳에서는 농민들이 봉기했고 지방세력인
호족들은 농민봉기세력들을 흡수, 자신들의 휘하로 끌어 모았다.

옛 백제의 땅에서는 견훤이 후백제를 세웠고 신라의 북쪽 변방에서는 궁예가 후
고구려를 세우게 되니 한반도에는 후삼국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박재곤   17-11-25 22:34
궁예(弓裔)는 1,116년 전인 901년, 철원땅을 기반으로 새 나라를 세우고
국호를 마진으로 정했다가 이 후에 태봉으로 바꾸었다.

궁예는 신라 왕실의 서자(庶子)로 태어나 왕위계승권에서 밀려났고, 유모에
의해 죽임을 모면하고 강원도 영월땅 세달사로 피신하여 승려로 생활하던
사람이었다.

<삼국사기>에는, ‘궁예가 태봉을 선포한 때부터 스스로를 현세의 미륵(彌勒)
이라고 칭하고 행차 때면 금관을 머리에 쓰고 금과 은으로 장식한 안장을 얹
은 말에, 행차 앞뒤로 향로를 받쳐 든 어린 남녀 아이 수십 명을 세워 걷게 했
다.

자신의 두 아들을 청광보살·신광보살이라 부르며 풍천원(楓川原)에다 웅장하
고 화려한 궁궐과 누대를 세웠다.

이후 휘하에 있던 왕건 세력의 입지가 강화되자 위협을 느끼며 포악한 공포정
치를 행했다.

이를 본 왕후 강(康)씨가 궁예의 귀에 거슬리는 간언을 하자 왕후와 두 아들마
저 잔인하게 죽였다’고 적혀 있다.

궁예는 901년부터 91 8년 까지 1 8년간 후고구려(마진, 태봉)의 군주로 재위했
고 풍천원은 지금의 철원땅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곳이다.
박재곤   17-11-25 22:35
야사에는, 포악한 정치를 일삼는 궁예에게 왕비 강(康)씨가 폭정을 그치고 어진
임금이 되라고 간언(諫言)을 하자, 강씨를 아들 둘과 함께 지금의 한북정맥의 ‘강
씨봉’ 아랫마을로 귀양 보냈고, 부인은 이곳에서 생을 마감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강씨봉’은 이런 슬픈 역사의 사연이 담겨 있는 산이고 강씨봉 계곡에 있는 ‘동자
소’는 궁예의 두 아들이 물장구를 치며 놀았던 곳이라 하여 얻어진 이름이라고 한
다.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는 강씨 모자가 살았다는 ‘강씨봉마을’이 있다.
박재곤   17-11-26 08:55
'천년의 왕조'도 망할 수 있다는 무섭고도 엄연한
사실, 우리 국민 모두는 똑똑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살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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